[녹취구성] 원 구성 법정 시한 하루 앞인데…양당 '평행선'
심은진 2024. 6. 6. 17:30
22대 국회 원 구성 법정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오늘(6일)도 장외공방을 벌이며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내일(7일)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가 다시 만날 예정인데,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아 보입니다.
양당 입장 들어보시죠.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법에 정한 시한대로 피할 수 없는 국회의장단을 선출하는 것도 지금 부인하고 있던 거잖아요… 만약에 구성안을 내놓지 않는다라고 하면 그러면 10일날 법대로 진행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광재 / 국민의힘 대변인]
민주당이 오직 힘으로만 밀어붙이며 승자독식을 고수하는 것은 애초에 협상의 의지가 없었다는 의도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의회독재 속 일방독주의 결과는 한결같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해 왔음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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