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나무연료 제조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정현 2024. 6. 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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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아침 7시 20분쯤 전북 남원시 어현동에 있는 나무 연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소방차 등 장비 25대와 진화인력 92명을 보내 4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공장 안에 불에 잘 타는 나무 분진이 10톤 가량 쌓여있어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대로 불이 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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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아침 7시 20분쯤 전북 남원시 어현동에 있는 나무 연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소방차 등 장비 25대와 진화인력 92명을 보내 4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공장 안에 불에 잘 타는 나무 분진이 10톤 가량 쌓여있어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대로 불이 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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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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