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의 밍글스,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44위로 첫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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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셰프의 밍글스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W50B)' 시상식에서 44위에 올랐다.
W50B는 미쉐린(미슐랭) 가이드와 더불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미식 평가 행사.
한국 식당이 아시아 식당을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이 아닌 W50B에 이름을 올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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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식당 아토믹스 6위로 북미 최고 성적
1위는 스페인 디스푸르타르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W50B)' 시상식에서 44위에 올랐다. W50B는 미쉐린(미슐랭) 가이드와 더불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미식 평가 행사. 영국 윌리엄 리드 비즈니스 미디어는 2002년부터 매년 세계 최고 식당50곳을 선정해 발표해 왔다. 한국 식당이 아시아 식당을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이 아닌 W50B에 이름을 올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W50B 8위에 오르며 북미 최고 레스토랑으로 공인된 미국 뉴욕의 한식 레스토랑 아토믹스는 2계단 상승해 6위로 선정됐다. 박정현 셰프가 운영하는 아토믹스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미슐랭 2스타를 받기도 했다. 안성재 셰프의 모수는 행사에 앞서 미리 공개한 51∼100위 식당 목록에 86위로 랭크됐다. 올해 1위는 지난해 2위였던 스페인의 디스프루타르가 차지했다.
김소연 기자 jollylif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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