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상원 '한국 문화유산의 달'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나다에서 매년 10월을 '한국 문화유산의 달(Korean Heritage Month)'로 지정하는 내용의 동의안이 채택됐다.
주캐나다 대사관과 마틴 의원은 이번 동의안 채택과 관련해 7일 캐나다 의회에서 캐나다 전역의 한인 동포와 의회 인사, 정부 주요 관계자와 한국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매년 10월을 '한국 문화유산의 달(Korean Heritage Month)'로 지정하는 내용의 동의안이 채택됐다.
5일(현지시간) 캐나다 상원은 연아 마틴 상원의원(59·한국명 김연아)이 발의한 동의안을 전날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7년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10월을 한국 문화유산의 달로 지정한 데 이어 연방 상원 차원에서도 같은 달을 한국 문화유산의 달로 정하기로 한 것이다.
마틴 의원은 이번 동의안을 의원들에게 설명하면서 "한인사회는 캐나다 다문화 모자이크의 풍부함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시"라고 강조했다. 그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대표하는 한인 최초의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으로 2015년부터 보수당 상원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다. 주캐나다 대사관과 마틴 의원은 이번 동의안 채택과 관련해 7일 캐나다 의회에서 캐나다 전역의 한인 동포와 의회 인사, 정부 주요 관계자와 한국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제관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 회사서 8명 동시에 혈액암 발견…실태조사 나섰다는데 - 매일경제
- 경복궁 지하, 8중 잠금장치 풀었더니…조선왕실 보물 8만8천점이 나타났다 - 매일경제
- [속보] 엔비디아 장중 시가총액 3조 달러 돌파.. 애플 제치고 세계 2위 기업 됐다 - 매일경제
- “고금리 못버틴 영끌족, 결국”…경매 쏟아지는 부동산, 11년만에 최대 - 매일경제
- “10% 급락에 대비하라”...올해 상승분 모두 반납 각오하라는 월가 - 매일경제
- “이국주, 1분에 한번씩 숨 못쉰다”…퉁퉁 부은 손목, 대체 어떤 병 앓길래 - 매일경제
- “김일성궁 폭격하라” 명령받고 출격…팬텀 3000시간 몬 ‘공군의 전설’ - 매일경제
- 파죽지세 엔비디아 5% 급등 시총 3조달러 돌파.. 세계 1위 기업 코앞 - 매일경제
- “드디어 일본 뛰어넘었다”…1인당 국민소득 3만6194달러 - 매일경제
- 이정후, 어깨 수술 받았다...회복에 6개월 예상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