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5G 10타점’ 최정, 3월 이어 6월에도 최고 해결사…SSG, 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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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최정(37)이 또다시 월초 5경기 만에 10타점을 적립했다.
최정은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활약으로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멀티타점을 뽑은 최정은 6월 5경기 만에 무려 10타점을 수확했다.
최정이 월초 5경기 만에 10타점을 뽑은 것은 3월 개막 직후 5경기에서 11타점을 수집한 데 이어 올 시즌 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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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활약으로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4번타자로 나선 기예르모 에레디아도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제 몫을 했다. 이로써 SSG는 삼성과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이날 멀티타점을 뽑은 최정은 6월 5경기 만에 무려 10타점을 수확했다. 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타점을 쓸어 담은 데 이어 2일 키움전에서 1타점, 5일과 6일 삼성전에서 2타점씩을 추가했다. 최정이 월초 5경기 만에 10타점을 뽑은 것은 3월 개막 직후 5경기에서 11타점을 수집한 데 이어 올 시즌 2번째다.
SSG는 1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에레디아의 우전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최정은 1-0으로 앞선 3회말 이날 자신의 첫 타점을 기록했다. 최경모의 좌전안타와 최지훈의 볼넷, 정준재의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1사 2·3루 찬스에서 해결사 역할을 했다. 볼카운트 1B-2S 상황에서 삼성의 바뀐 투수 김대우의 시속 132㎞짜리 가운데 직구를 그대로 받아쳤다. 타구는 SSG랜더스필드 좌중간 깊숙한 곳으로 향했고, 삼성 외야수들은 담장 바로 앞까지 타구를 따라갔다. 좌익수 구자욱이 힘겹게 공을 잡았고, 이 순간 3루주자 최경모가 태그업 플레이를 통해 홈을 밟았다. SSG는 최정의 1타점 희생플라이에 이어 에레디아의 추가 중전적시타로 3-0까지 달아났다.
최정은 5회말 타석에서도 다시 불을 뿜었다. 1사 1루 상황에서 3루 방면 강습타구로 삼성의 내야수비를 뚫었다. 삼성 3루수 류지혁의 글러브를 맞고 크게 튄 타구는 좌익수 왼쪽으로 천천히 흘렀다. 1루주자 정준재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빠른 발을 살려 단숨에 홈까지 파고들었다. 최정은 공이 홈으로 향하는 사이 2루를 밟으며 1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인천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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