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구해줘! 홈즈'·'먹찌빠' 결방…월드컵 예선 중계 여파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월드컵 예선 생중계로 MBC, SBS 예능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한다.

오늘(6일) 방송 예정이던 MBC '실화탐사대', '구해줘! 홈즈'가 결방한다. 오후 11시에는 '전지적 참견 시점' 스페셜이 편성됐다.

SBS는 '덩치 서바이벌-먹찌빠'가 결방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기존 방송 시간에서 40분 늦은 밤 11시에 지연 방송된다.

이날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한국과 싱가포르의 5차전 경기가 열린다. MBC와 SBS는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를 생방송 중계한다.

이번 경기는 김도훈 임시 감독이 체제로 치러진다. 대표님 명단에는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김민재, 조규성, 설영우는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