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초중고 7곳 운동장·체육관 개방해 주민 건강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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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관내 7개 학교가 운동장, 체육관 등 운동 시설을 개방한다.
이들 학교는 최근 과천시민회관 강좌실에서 과천시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는 운동장·체육관 등 운동 시설을 개방하고, 과천시는 개방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주력한다.
특히 과천시는 시설 개방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침해 방지를 위해 지도원 배치 등 다양한 조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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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 관내 7개 학교가 운동장, 체육관 등 운동 시설을 개방한다. 이들 학교는 최근 과천시민회관 강좌실에서 과천시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개방 날짜 등 구체적 시기는 추후 결정한다.
참여 학교는 과천 율목초,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과천중, 과천문원중, 과천고 등으로,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정균 과천시 체육회장, 참여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는 운동장·체육관 등 운동 시설을 개방하고, 과천시는 개방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주력한다.
특히 과천시는 시설 개방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침해 방지를 위해 지도원 배치 등 다양한 조처를 한다.
신시장은 “학교와 교장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권유하고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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