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아파트 매매 가격 소폭 상승…태백·속초 전셋값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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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의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이 소폭 올랐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지난 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1% 상승했다.
강원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10% 올라서 지난주(0.01%)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아울러 최근 한국부동산원의 월간 주택매매가격 변동률 자료를 살펴보면 강원 주택 매매가격은 올해 4월까지 누적 0.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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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의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이 소폭 올랐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지난 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1% 상승했다. 지난주와 같은 상승 폭이다.
강원 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2%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주(0.03%)보다 줄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4% 오르며 상승 기조를 이어갔으나 지난주(0.05%)보다는 상승 폭이 다소 줄었다.
강원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10% 올라서 지난주(0.01%)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태백시(0.19%)는 황지동 소형 규모 위주로, 속초시(0.16%)는 조양·교동 구축 위주로 전셋값이 올랐다.
아울러 최근 한국부동산원의 월간 주택매매가격 변동률 자료를 살펴보면 강원 주택 매매가격은 올해 4월까지 누적 0.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강원지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0.73% 하락하며 2022년(0.46%)대비 하락 전환됐던 것에 비하면 선전하고 있다.
지난주 강원의 아파트 가격 상승은 원주와 춘천이 주도했다.
원주는 전주 대비 0.08% 상승했고, 춘천은 0.07% 상승했다.
한편 올해 4월 기준 원주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억9527만원으로 전월(1억9477만원)과 비교해 0.25%, 전년동월(1억9135만원) 대비로는 2.0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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