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든 경차 시장

김도훈 2024. 6. 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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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승용차 시장의 고급화 및 대형화 추세 속에 경차 판매가 줄어들고 있다.

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경차 판매량은 8천984대로 전년 동월(9천959대) 대비 15.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5월 누적 경차 판매량(4만6천517대) 역시 지난 해 같은 기간(5만562대)보다 8.0% 줄었다.

이런 감소세가 계속 이어질 경우 국내시장 연간 경차 판매량도 11만대를 간신히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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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국내 승용차 시장의 고급화 및 대형화 추세 속에 경차 판매가 줄어들고 있다.

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경차 판매량은 8천984대로 전년 동월(9천959대) 대비 15.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5월 누적 경차 판매량(4만6천517대) 역시 지난 해 같은 기간(5만562대)보다 8.0% 줄었다. 이런 감소세가 계속 이어질 경우 국내시장 연간 경차 판매량도 11만대를 간신히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6일 서울 동부간선도로 위로 중형차들과 함께 도로를 지나는 경차 모습. 2024.6.6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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