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티켓 구매하는 시민들

진연수 2024. 6. 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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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개원한 가운데 정부가 영화 티켓값에 숨은 500원과 같은 부담금 18개를 폐지하기 위한 대규모 법안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

6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전날 '부담금 일괄 정비를 위한 22개 법률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대표적으로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이 있다.

입장권 가격의 3%에 해당하는 이 부담금은 영화발전기금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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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22대 국회가 개원한 가운데 정부가 영화 티켓값에 숨은 500원과 같은 부담금 18개를 폐지하기 위한 대규모 법안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 6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전날 '부담금 일괄 정비를 위한 22개 법률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대표적으로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이 있다. 입장권 가격의 3%에 해당하는 이 부담금은 영화발전기금으로 쓰이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영화관. 2024.6.6

ji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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