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뜬금없는 산유국론" 비판‥국민의힘 "치졸한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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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포항 영일만 유전 개발'을 두고 "뜬금없는 산유국론"이라며 "막판 대역전을 외치며 수천 억 원을 쏟아붓고 결국 국민을 절망시킨 '부산 엑스포'가 떠오른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민주당이 힘을 싣지는 못할 망정 정부의 노력을 폄훼하기만 한다"며 "치졸한 시비를 멈추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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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포항 영일만 유전 개발'을 두고 "뜬금없는 산유국론"이라며 "막판 대역전을 외치며 수천 억 원을 쏟아붓고 결국 국민을 절망시킨 '부산 엑스포'가 떠오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성공확률 최대 20%, 십중팔구 실패할 사안이라면서 국민 혈세를 투입하는 것도 걱정이고 주가 폭등에 따른 주식투자자 대량 손실도 걱정"이라며 "국회 차원에서 철저히 점검해야 하겠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민주당이 힘을 싣지는 못할 망정 정부의 노력을 폄훼하기만 한다"며 "치졸한 시비를 멈추라"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미래를 위한 투자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 할 수 있느냐"며 "민주당은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545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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