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성폭행’ 가해자 지목된 세 번째 남성, 다니던 대기업서 임시 발령

염정원 2024. 6. 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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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튜브 '전투토끼'

한 유튜브 채널이 20년 전 발생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라고 주장하며 세 번째 남성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오늘(6일) 유튜브 채널 '전투토끼'는 '밀양 세 번째 공개 가해자 ○○○ 호의호식하며 잘살고 있었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 속에는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의 이름과 얼굴, 출신 학교, 직장 등이 구체적으로 담겼습니다.

이 같은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타고 번지자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은 다니던 대기업에서 임시 발령 조치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기업은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을 임시 발령 조치한 뒤 사실관계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염정원 기자 garden9335@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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