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순국선열 덕에 우리가 있어…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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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덕에 우리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6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항일 독립운동가들, 6.25전쟁 전몰장병과 참전용사들,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2011년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우리 서해수호 55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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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덕에 우리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6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항일 독립운동가들, 6.25전쟁 전몰장병과 참전용사들,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2011년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우리 서해수호 55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
추 원내대표는 "실종자 수색 작전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 지난 5월 훈련소에서 군기훈련을 받다가 숨진 훈련병, 그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다가 목숨을 잃은 모든 분들께 깊은 추모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조지훈 시인의 '현충일 노래' 가사를 언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마음도 되새기겠다"고 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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