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예협동조합 출범...5일 현판식 가져

고양시 호수공원 고양시공예품전시관에 둥지마련

5일 고양시공예품전시관에서 가진 경기공예협동조합 현판식.[사진=고양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공예협동조합이 고양시공예사업협동조합을 합병해 지난 5일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개시했다. 

경기공예협동조합(이사장: 전진숙)은 일산 호수공원 내 '고양시공예품전시관'에 사무실을 두고 고양시와 경기도 공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여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5일 오후에 가진 현판식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및 차장, 조합원 30여 명 등이 참여해 새롭게 시작하는 경기공예협동조합을 축하⋅격려했다.  

전진숙 초대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복리증진은 물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중앙회 및 고양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공예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공예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