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니, 기업 탄소배출량 저감 장려 양해각서 체결

유창엽 2024. 6. 6.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네시아와 한국이 양국 기업의 탄소배출량 저감 장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MOU를 통해 양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프로젝트에서 협력하면 양국은 그 대가로 해당 기업이 시행하는 사업으로부터 탄소 배출권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거리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인도네시아와 한국이 양국 기업의 탄소배출량 저감 장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MOU를 통해 양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프로젝트에서 협력하면 양국은 그 대가로 해당 기업이 시행하는 사업으로부터 탄소 배출권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2060년 이전까지 넷 제로(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yct94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