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팔머처럼 대박 한 번 치자! ‘승격팀’ 사우샘프턴, 맨시티 유망주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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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팔머 이후 맨체스터 시티의 유망주들을 향한 시선이 뜨겁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6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은 맨시티의 유망주 리암 델랍을 잠재적으로 가능한 계약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맨시티 유스 출신을 향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 졌다.
그리고 '승격팀' 사우샘프턴도 맨시티 유스 선수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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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콜 팔머 이후 맨체스터 시티의 유망주들을 향한 시선이 뜨겁다. ‘승격팀’ 사우샘프턴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6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은 맨시티의 유망주 리암 델랍을 잠재적으로 가능한 계약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최고 수준의 유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들이 배출한 선수들은 여러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오르며 활약한 제이든 산초, 프리미어리그(PL)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한 필 포든,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에릭 가르시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브라힘 디아스 등이 있다.
최근에 또 다른 유스 출신의 잠재력이 폭발했다. 바로 첼시로 이적한 팔머다. 그는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이적을 선택했고 이번 시즌 리그에서 22골 11도움을 올리며 미친 활약을 선보였다. 미드필더임에도 득점 2위라는 수치를 기록했다. 그의 영향력이 너무 커 첼시는 ‘콜 팔머 FC’라는 오명까지 썼다.
이후 맨시티 유스 출신을 향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 졌다. 울버햄튼은 토미 도일을 완전 영입하며 선수단을 강화했다. 그리고 ‘승격팀’ 사우샘프턴도 맨시티 유스 선수를 주목하고 있다. 주인공은 리암 델랍. 21살인 그는 센터 포워드로 이번 시즌 2부 리그 헐 시티로 임대를 갔다. 리그 31경기 8골 2도움을 올리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다음 시즌 1부 리그를 미리 대비하는 모습이다. 이번 시즌 승격했던 루턴 타운, 번리,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1시즌 만에 모두 강등당했다. 그만큼 승격팀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리그 수준의 격차가 상당하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한편 매체는 사우샘프턴이 델랍 이외에도 비야레알의 공격수 벤 브레레턴 디아스를 노린다고 전했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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