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신혜선 '그녀가 죽었다' 의미있는 100만 돌파

조연경 기자 2024. 6. 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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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100만 고지를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그녀가 죽었다(김세휘 감독)'는 지난 5일까지 누적관객수 100만1840명을 기록해 개봉 4주 차 마의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남의 삶을 훔쳐보는 공인중개사와 남의 관심을 훔쳐 사는 인플루언서라는 강렬한 캐릭터 설정에 변요한, 신혜선의 열연까지 더해지면서 작품은 '신선하고 쫄깃하다'는 평가와 함께 100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신선하고 배우들 연기도 넘 좋았다' '의외로 재미있네' '신혜선 변요한 연기 대박' '이제껏 본 적 없는 참신한 스토리, 죽여주는 연기력' '시대를 잘 풍자하면서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몰입 되다가, 반전까지 모두 넣은 웰메이드 영화' '몰입도가 너무 좋았음' 등 반응을 전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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