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공감" 따뜻한 '원더랜드' 이변없이 첫날 1위 출발

조연경 기자 2024. 6. 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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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원더랜드(김태용 감독)'는 5일 개봉 첫 날 오프닝 스코어 8만2873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CGV 실관람객 수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20대(24%)부터 30대(25%), 40대(25%), 50대(22%)까지 전 세대로부터 고른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전체 예매율 1위도 유지하고 있어 향후 흥행 전망을 더욱 기대케 한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그리고 공유 등 관객이 늘 보고 싶어하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첫 날 '원더랜드'와 함께 한 관객들은 '눈 뜨자마자 조조로 보고 아침부터 힐링하고 출근합니다. 꼭 극장 가서 보시길' '이런 감성의 영화가 얼마 만인지! 가슴이 몽글몽글해지고 여운 쩔었다' '보고 싶은 사람이 생각나는 영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 '극 F는 오열각 영화이니 손수건 필수' '휴지 가져가세요 방심하다 눈물콧물범벅' '공허함, 슬픔, 그리움, 행복했던 추억까지 모두 전달됐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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