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댐 취수탑 공사 인부들 물에 빠져···1명 사망·1명 심정지

김철우 2024. 6. 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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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있는 운문댐에서 취수탑 보강작업을 하던 잠수부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숨지고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6월 6일 오전 9시 17분쯤 청도군 운문면 운문댐 취수탑 보강작업을 하던 잠수부 2명이 물 틈으로 빨려 들어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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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있는 운문댐에서 취수탑 보강작업을 하던 잠수부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숨지고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6월 6일 오전 9시 17분쯤 청도군 운문면 운문댐 취수탑 보강작업을 하던 잠수부 2명이 물 틈으로 빨려 들어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수부를 투입해 구조작업에 나서 50대 남성 김 모 씨는 오전 10시 13분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오전 11시 15분경 20대 남성 정 모 씨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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