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직자들, 무안 농가서 양파 수확 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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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광주시가 무안 지역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광주시는 공직자들은 6일 무안군 운남면의 한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일손돕기에 나선 한 공직자는 "올해 이상기후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은 데다 농번기 인력을 구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다"며 "농사일에 서툰 광주시 공직자들을 환영해준 무안군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작은 도움이라도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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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민간·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광주시가 무안 지역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광주시는 공직자들은 6일 무안군 운남면의 한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공직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양파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일손돕기는 농번기로 부족한 일손을 채우고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의 상생을 위한 소통·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일손돕기에 나선 한 공직자는 "올해 이상기후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은 데다 농번기 인력을 구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다"며 "농사일에 서툰 광주시 공직자들을 환영해준 무안군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작은 도움이라도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도 상생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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