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부산 등 전국 소부장 특화단지 입주기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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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부산 등 전국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입주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방침을 밝혔다.
KIAT 민병주 원장은 지난 5일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열린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특화단지 지원센터에 대해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 원장은 "입주 기업에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특화단지 지원센터 소속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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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신속 지원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부산 등 전국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입주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방침을 밝혔다.
KIAT 민병주 원장은 지난 5일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열린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특화단지 지원센터에 대해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 원장은 “입주 기업에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특화단지 지원센터 소속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센터는 소부장 특화단지의 효율적 운영을 종합 지원하는 창구다. 특화단지 내 입주 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앞서 KIAT는 지난해 9월 특화단지 지원센터를 이끄는 간사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차관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7월 지정된 2기 소부장 특화단지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별 정부 지원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도 공유했다.
회의에는 부산(전력반도체)을 비롯해 대구(모터) 광주(자율주행) 안성(반도체 장비) 오송(바이오 소부장) 등 5개 지역 41개 기관 120여 명이 참석해 특화단지별 올해 성과 목표를 점검하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각 지역에서는 맞춤형 지원방안 이행, 정주 여건 개선, 투자유치, 인력양성 등 소부장 생태계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 방안 등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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