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니케' 돌풍 … 시프트업 수요예측 [위클리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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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셋째 주에는 2년여 만에 게임업계 기업공개(IPO)로 주목받고 있는 시프트업 수요예측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이노스페이스, 에이치브이엠, 하스, 이노그리드 등 다양한 기업이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이밖에도 라이다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이 지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요예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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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셋째 주에는 2년여 만에 게임업계 기업공개(IPO)로 주목받고 있는 시프트업 수요예측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이노스페이스, 에이치브이엠, 하스, 이노그리드 등 다양한 기업이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있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4만7000~6만원이고, 총 공모 주식 수는 725만주다. 공모가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약 3조4815억원이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JP모건·NH투자증권이다. 인수회사는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시프트업은 엔씨소프트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인 김형태 대표가 설립했다. 2022년 11월 '승리의 여신:니케'를 출시하며 지난해 전 세계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사 5위에 올랐다. 지난 1분기 '니케' 누적 매출은 1조원을 넘겼다. 지난 4월 소니 퍼블리싱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으로 공개된 '스텔라 블레이드'도 2분기 내 200만장 이상 판매가 예상된다.
시프트업은 지난해 매출 1686억원과 영업이익 1111억원을 올렸다. 올해 1분기 매출은 374억원, 영업이익은 259억원으로 분기 영업이익률이 약 70%에 달했다.
이밖에도 라이다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이 지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에스오에스랩은 핵심 설계 기술을 내재화해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초소형 라이다를 구현했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7500~9000원이며 공모 주식 수는 200만주다. 공모가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1578억원이다.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요예측을 한다. 130만주를 전량 신주로 모집하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3만6400~4만5600원으로 제시했다.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4277억원이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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