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윤 대통령 "북한, 암흑의 땅…비열한 도발에 좌시 안할 것"
김유동 2024. 6. 6. 16:05
윤석열 대통령은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북한의 각종 도발을 비판하며 평화는 굴종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호국 영웅들에게는 최고의 예우도 약속했는데요.
주요 발언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밝은 나라가 됐지만, 휴전선 이북은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암흑의 땅이 됐습니다. 서해상 포사격과 미사일 발사에 이어 최근에는 정상적인 나라라면 부끄러워할 수밖에 없는 비열한 방식의 도발까지 감행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북한의 위협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평화는 굴종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이 더 강해져야만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저와 정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영웅들에게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것입니다. 안타깝게 순직하신 영웅들의 유가족은 무슨 일이 있어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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