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경기도 남한강 일대서 연합 도하훈련 실시

김문경 2024. 6. 6. 16: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군 7공병여단은 지난 3일부터 5일간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 일대에서 미2사단과 한미연합사단 다목적 교량중대와 함께 한미연합 도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에는 한미 장병을 합쳐 모두 590여 명이 참가했으며, 리본 부교와 미 개량형 전술부교를 포함한 공병장비, 치누크 헬기와 K1A2 전차, K808장갑차 등 항공과 기갑전력 24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훈련을 지휘한 육군 7공병여단 도하 대대장 원성훈 중령은 작전이 곧 훈련이고, 훈련이 곧 작전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했다고 밝혔고, 미 공병중대장 오웬 매튜 대위는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육군은 이번 훈련이 연합자산을 활용한 작전 수행방법을 정립하고, 한미 도하 자산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