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댐서 잠수부 2명 수난 사고…심정지 상태 이송

대구CBS 김세훈 기자 2024. 6. 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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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 17분쯤 경북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 운문댐에서 취수탑 보강공사를 벌이던 잠수부 2명이 물속에서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이 10시 13분에 A(50대) 씨, 11시 15분에 B(20대) 씨를 각각 구조했지만 2명 모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근로자들이 수면 아래 3미터 지점에서 잠수 공사를 하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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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제공


6일 오전 9시 17분쯤 경북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 운문댐에서 취수탑 보강공사를 벌이던 잠수부 2명이 물속에서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이 10시 13분에 A(50대) 씨, 11시 15분에 B(20대) 씨를 각각 구조했지만 2명 모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근로자들이 수면 아래 3미터 지점에서 잠수 공사를 하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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