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설계 완료 8월 착공

안정섭 기자 2024. 6. 6.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옥동 옛 울산지법 부지에 건립될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축물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8월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5일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설계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다비 빙상장이 울산 시민에게 동계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주는 복지거점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오는 8월 착공 예정인 울산 남구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조감도.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옥동 옛 울산지법 부지에 건립될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축물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8월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5일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설계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건축사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결과와 건축 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복합화사업으로 선정됐다.

국비 142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오는 8월 착공해 2027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울산=뉴시스] 지난 5월 울산 남구청 구청장실에서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설계용역 완료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은 연면적 약 9900㎡,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되며 1~4층에는 부설주차장과 반다비 복지관, 건강증진실, 물리치료실, 언어활동실,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5~7층에는 반다비 빙상장과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자리잡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다비 빙상장이 울산 시민에게 동계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주는 복지거점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