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25년째 군산시에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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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롯데칠성음료㈜가 지역에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최근 롯데칠성음료 하용연 부문장과 홍승표 군산 공장장, 정웅기 전북 지점장은 최근 군산시를 찾아 강임준 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에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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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롯데칠성음료㈜가 지역에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최근 롯데칠성음료 하용연 부문장과 홍승표 군산 공장장, 정웅기 전북 지점장은 최근 군산시를 찾아 강임준 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에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1945년에 설립된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그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활동인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다.
롯데칠성음료 하용연 주류 지방권 도매 부문장은 “롯데칠성음료에 대한 군산 시민들의 변함 없는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뜻에서 1999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군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롯데칠성음료가 든든한 인재 양성 후원자로서 꾸준하게 지역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군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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