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직자들, 무안 양파농가 찾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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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들이 6일 전남 무안군 운남면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를 했다.
민간·군공항 이전 사업을 추진 중인 광주시는 전남도·무안군과 소통하고 상생하고자 농번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광주시 관계자는 "농사일에 서툰 공직자들을 환영해준 무안군민께 감사드린다"며 "농번기 인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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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광주시 공직자들이 6일 전남 무안군 운남면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를 했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등 40여명은 이날 운남면 한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민간·군공항 이전 사업을 추진 중인 광주시는 전남도·무안군과 소통하고 상생하고자 농번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무안 9개 읍면 장터와 상가 등을 돌며 공항 이전 효과와 소음 대책 등을 홍보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농사일에 서툰 공직자들을 환영해준 무안군민께 감사드린다"며 "농번기 인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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