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키 크고 외모 출중하면 좀 더 집중…♥기성용처럼"('컬투쇼')

강효진 기자 2024. 6. 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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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혜진은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SBS 새 예능프로그램 '더 매직스타'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글로벌 마술 오디션 '더 매직스타' 심사위원으로 나서게 된 한혜진은 "처음 섭외가 왔을 때는 내가 마술의 '마' 자도 모르는데 왜 나를? 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해는 "장항준 씨에 따르면 한혜진 씨가 마술사 외모를 보고 심사한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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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매직스타 진선규 한혜진 장항준 박선영.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혜진은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SBS 새 예능프로그램 '더 매직스타'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글로벌 마술 오디션 '더 매직스타' 심사위원으로 나서게 된 한혜진은 "처음 섭외가 왔을 때는 내가 마술의 '마' 자도 모르는데 왜 나를? 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애초에 제작할 때부터 전문가는 심사위원으로 두지 않으려고 했다더라. 관객이 중요한 공연이니까 관객의 눈과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을 섭외하게 됐다더라"고 설명했다.

한해는 "장항준 씨에 따르면 한혜진 씨가 마술사 외모를 보고 심사한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한혜진은 아무래도 기술은 다들 너무 훌륭하다보니 키가 있고 외모가 출중하면 좀 더 집중이 되는 게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그런 한혜진의 말에 "남편처럼?"이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네"라고 답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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