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54주년 기념 장학금 1억4100만원 전달

홍정명 기자 2024. 6. 6.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경남은행은 5일 오후 창원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4주년 기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임직원, 학업 성적이 우수한 경남·울산 지역 대학교, 고등학교, 중학교 소속 장학생 50명과 선생님,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은 창립 54주년 기념 장학금 전달식과 별도로 2015년 경남도장학회에 기탁한 100억원을 기금으로 매년 70여 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울산 중고교·대학 총 153개 학교 223명 선정
[창원=뉴시스]5일 오후 BNK경남은행 창원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4주년 기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2024.06.0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5일 오후 창원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4주년 기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임직원, 학업 성적이 우수한 경남·울산 지역 대학교, 고등학교, 중학교 소속 장학생 50명과 선생님,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은 이번에 중·고교 및 대학 153개 학교 장학생 223명을 선정해 총 1억4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BNK경남은행은 매년 창립의 기쁨을 지역사회, 지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면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창립 이듬해인 1971년 장학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53년간 6400여 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약 38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창립기념식(5월22일)에 맞춰 간소하게 진행하던 장학금 전달식을 올해는 별도로 마련하고 학부모와 선생님까지 초대해 장학금 전달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BNK경남은행은 창립 54주년 기념 장학금 전달식과 별도로 2015년 경남도장학회에 기탁한 100억원을 기금으로 매년 70여 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