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국민의힘, 연금개혁 해내야 지방선거서 머리 들 수 있어"

조재영 jojae@mbc.co.kr 2024. 6. 6.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이 당을 향해 "무슨 일이 있어도 내년까지 연금개혁을 해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윤 전 의원은 오늘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 '첫목회' 세미나에 강연자로 참석해 "더 내고 덜 받는 것 외에 다른 길은 없으니 우리 세대가 그중 이만큼 감당할 것이라고 정직하게 이야기하고 실현해야 한다"고 "정부안을 빨리 받아 내년 말까지 개혁해야 2026년 지방선거에 나가서 국민 앞에 머리를 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이 당을 향해 "무슨 일이 있어도 내년까지 연금개혁을 해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윤 전 의원은 오늘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 '첫목회' 세미나에 강연자로 참석해 "더 내고 덜 받는 것 외에 다른 길은 없으니 우리 세대가 그중 이만큼 감당할 것이라고 정직하게 이야기하고 실현해야 한다"고 "정부안을 빨리 받아 내년 말까지 개혁해야 2026년 지방선거에 나가서 국민 앞에 머리를 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달, 21대 국회에서 연금 모수개혁부터 하자고 제안했을 때, 여당 지도부와 달리 "이 대표 제안을 받자"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2년간 윤석열 정부가 비겁하게 구조개혁을 포함한 단일안을 내놓지 않아 이재명 대표의 포퓰리즘에 끌려다니는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정부·여당은 단일안을 내놓고 국민과 야당을 설득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5436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