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묵념'에 동참하는 남자골프 선수들 [KPGA 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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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PGA는 "6월 6일 현충일을 맞이해 대회 코스에서 플레이 중인 선수들과 경기 시작을 앞둔 선수들, 156명 전원이 오전 10시 30분에 묵념을 실시했다"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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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생생포토] 6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대회 첫째 날인 6일 함정우 프로와 캐디 등이 현충일 묵념하는 모습이다.
KPGA는 "6월 6일 현충일을 맞이해 대회 코스에서 플레이 중인 선수들과 경기 시작을 앞둔 선수들, 156명 전원이 오전 10시 30분에 묵념을 실시했다"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겼다"고 전했다.
또한 KPGA는 "선수들과 캐디, 대회 관계자 전원이 태극기 배지를 패용하며 호국 및 보훈의식을 함양하고 추모의 의미를 되짚었다"고 설명했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에는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동반자, 현역 군인은 무료 입장 가능하다.
KPGA는 "국가보훈대상자의 범위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참전용사),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지원공상군경 공무원"이라고 덧붙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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