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입장권 '부담금 500원' 폐지한다

심재훈 2024. 6. 6. 15: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영화 티켓값에 숨은 500원과 같은 부담금을 폐지하기 위한 법안 개정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어제(5일) '부담금 일괄 정비를 위한 22개 법률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의 경우 입장권 가격의 3%에 해당하며 영화발전기금으로 쓰이고 있는데, 이를 없애기로 한 겁니다.

항공요금 가운데 1천원에 해당하는 출국납부금을 없애기 위해 국제질병퇴치기금법도 폐지합니다.

분양사업자에게 분양가격의 0.8%를 부과하는 학교용지 부담금도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을 개정해 없애기로 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영화_입장권 #출국납부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