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 시설 어떻소?… 아프리카 보츠와나 대표단 견학

박현철 2024. 6. 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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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보츠와나 대표단 일행이 6일 횡성을 찾아 횡성한우 관련시설를 견학했다.

이날 보츠와나 Hon Beauty Manake 무역부 장관 등 10여명은 김명기 군수를 만난 후 강원특별자치도 한우 동물복지 축산농장 제1호인 황고개 농장(대표 전민석)과 횡성축협 육가공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날 횡성한우와 관련된 시설들을 둘러본 보츠와나 대표단은 자국의 목축업에 횡성의 우수사례를 접목할 수 있을 지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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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한우 우수시설을 견학한 아프리카 보츠나와 대표단.횡성군 제공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보츠와나 대표단 일행이 6일 횡성을 찾아 횡성한우 관련시설를 견학했다.

이날 보츠와나 Hon Beauty Manake 무역부 장관 등 10여명은 김명기 군수를 만난 후 강원특별자치도 한우 동물복지 축산농장 제1호인 황고개 농장(대표 전민석)과 횡성축협 육가공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아프리카 국가인 보츠와나는 다이아몬드 등 광물 자원이 풍부하고 소, 양 사육 등 목축업이 보츠와나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다.

 

▲ 아프리카 보츠와나 대표단이 6일 횡성군청을 방문, 김명기 군수와 면담하고 횡성한우 관련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횡성한우와 관련된 시설들을 둘러본 보츠와나 대표단은 자국의 목축업에 횡성의 우수사례를 접목할 수 있을 지 검토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최고의 브랜드를 자랑하는 횡성한우의 명성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잠재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횡성한우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농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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