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번째 매진’ SSG, 2년 연속 100만 관중 청신호…변수는 홈 7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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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시즌 4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SSG는 올 시즌 목표인 100만 관중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SSG는 포스트시즌(PS) 진출에 성공한 지난해에도 100만 관중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보다 홈경기를 덜 치르지만, 현재 관중 흐름이 워낙 좋기에 SSG는 다시 한번 100만 관중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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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3연전 마지막 맞대결을 벌였다. 앞선 두 경기에서 두 팀은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위닝시리즈의 향방이 갈리는 만큼, 경기 전부터 많은 관중이 구장을 찾았다.
오후 2시 경기 시작에 앞서 일찌감치 모든 좌석(2만3000석)이 팔렸다. 홈팀 응원석이 있는 1루측에는 붉은색을 띈 관중이 들어찼고, 원정팀 응원석이 위치한 3루측에는 푸른색 계열 유니폼과 옷을 입은 팬들이 자리를 메웠다.
SSG의 홈경기 매진은 올 시즌 4번째다. 앞서 3월 23, 24일 롯데 자이언츠전, 5월 25일 한화 이글스전이 만원관중을 이룬 바 있다.
이로써 SSG는 올 시즌 목표인 100만 관중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날까지 홈 32경기에 48만591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SSG는 포스트시즌(PS) 진출에 성공한 지난해에도 100만 관중을 달성한 바 있다. 2023시즌에는 106만8211명의 홈 관중을 기록했다. 만약 올해도 100만 관중 고지를 밟게 되면, 구단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100만 관중 달성에 성공한다.
다만 달갑지 않은 변수가 있다. KBO리그에선 지난해부터 2연전이 폐지돼 10개 구단이 격년으로 ‘홈 73경기-원정 71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SSG는 지난해 홈 73경기를 치러 올해는 홈경기가 71차례밖에 되지 않는다. 100만 관중을 달성한 지난해보다 올해는 홈경기가 2경기 적다.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안방 우천취소가 3경기나 쌓였다는 것도 SSG로선 아쉽다. 지난달 5일 NC 다이노스전, 15일 삼성전, 26일 한화전이 모두 우천순연됐는데, 이 중 NC, 한화와 맞대결은 일요일 경기였다. 지난해보다 홈경기를 덜 치르지만, 현재 관중 흐름이 워낙 좋기에 SSG는 다시 한번 100만 관중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역대 관중 1위 기록은 2012년의 106만9929명이다.
인천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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