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지 못한 잠수 근로자 2명…운문댐 작업중 심정지 발견
김광태 2024. 6. 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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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 운문댐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구조 작업을 벌여 10시 13분께 50대 근로자를, 11시 15분께 20대 근로자를 각각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근로자들은 수심 3m 지점에 잠수해 취수탑 보강공사 관련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근로자가 소속된 공사업체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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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 운문댐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사고는 6일 오전 9시 17분쯤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구조 작업을 벌여 10시 13분께 50대 근로자를, 11시 15분께 20대 근로자를 각각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근로자들은 수심 3m 지점에 잠수해 취수탑 보강공사 관련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근로자가 소속된 공사업체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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