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10살 연하 미라클과 열애설 해명 "남친 생겼냐고 주변 연락 많이 와"

강효진 기자 2024. 6. 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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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오해를 해명했다.

사유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젠, 모델 미라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주변 사람들한테 어떤 방송 보고 저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냐고 연락 많이 오는데 그것이 진짜 가짜 찾는 프로그램이고 설정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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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유리. 출처ㅣ사유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오해를 해명했다.

사유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젠, 모델 미라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주변 사람들한테 어떤 방송 보고 저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냐고 연락 많이 오는데 그것이 진짜 가짜 찾는 프로그램이고 설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 역할 했던 친구는 미라클이다. 앞으로 한국에서 많이 활동 할 수 있게 응원해 달라"고 적었다.

사유리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진실 혹은 설정'에서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은 나이지리아 출신 모델 미라클로, 넷플릭스 '피지컬100' 출연했던 인물이다.

사유리는 방송에서 "지난해 12월부터 교제해서 100일 좀 넘었다. 10살 연하다. 마초지만 순둥한 매력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게 바로 미라클이다"라며 "알콩달콩하게 돌아다녀도 기사가 하나도 안 났다"고 밝혔으나, 이것은 프로그램 설정상 가상으로 콘셉트를 잡고 거짓말을 했던 것.

방송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시청자들이 오해를 하자 사유리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유리는 서양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2020년 11월 일본에서 아들 젠을 출산, 자발적 비혼모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2021년 5월부터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젠과 함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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