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사표 던지지 말라며 일침 “‘감정적 퇴사 이해 안 돼’”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6. 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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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사내연애 끝난 청취자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DJ 박명수가 사내연애로 인한 퇴사를 고민하는 청취자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의 이러한 현실적인 조언은 많은 청취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박명수의 성숙한 사회 경험과 인생 철학이 담긴 조언으로, 많은 이들에게 교훈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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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사내연애 끝난 청취자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6일 오전 방송에서 ‘명수 초이스’ 및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DJ 박명수가 사내연애로 인한 퇴사를 고민하는 청취자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눈길을 끌었다.

한 청취자는 전 여자친구와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것이 불편해 퇴사를 고민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는 “다들 왜 자꾸 회사를 나가려고 하냐. 이해가 안 된다”며 강한 어조로 반응했다. 그는 “뭔가 준비해놓고 나가야지, 기분에 의해서 갑자기 하기 싫다고 때려치는 건 정말 반대다”고 단호하게 일침을 가했다.

박명수가 사내연애 끝난 청취자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사진=‘라디오쇼’ 캡처
박명수는 이어 “얼마든지 다니면서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텐데, 전 여친과 같이 다닌다는 이유로 회사를 관두는 건 정말 반대다”며 “더 열심히 해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라”고 조언했다. 그는 “사람이 살다보면 만날 수도, 헤어질 수도 있다. 회사를 잘 다니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청취자의 퇴사 고민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박명수의 이러한 현실적인 조언은 많은 청취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사내연애로 인한 불편함을 이유로 퇴사를 고민하는 대신, 자신의 업무에 더욱 매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 이는 박명수의 성숙한 사회 경험과 인생 철학이 담긴 조언으로, 많은 이들에게 교훈을 안겨주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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