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출산한 20대, 탯줄도 떼지 못한 아기 숨졌다

김소연 기자 2024. 6. 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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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충북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이 방 안에서 아이를 낳았는데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친모인 20대 A씨 방 안에 탯줄이 붙은 채 숨진 영아를 발견했다.

A씨는 이날 새벽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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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가 태어나자마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서울 시내 구청의 창구 접수 키오스크 모습으로 기사와 무관/사진=뉴스1

갓 태어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충북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이 방 안에서 아이를 낳았는데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친모인 20대 A씨 방 안에 탯줄이 붙은 채 숨진 영아를 발견했다.

A씨는 이날 새벽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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