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수술 성공적이라고 세르비아 언론 보도. 윔블던 출전은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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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무릎 내측 반월판 손상으로 롤랑가로스 8강전을 앞두고 기권한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5일 안에 파리 시내에서 수술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해졌는데, 그 수술이 성공했다고 세르비아 미디어 Sportklub가 보도하였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날 받은 관절경 검사 결과 반월판 손상 정도는 그리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긴 재활이 필요 없는 부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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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무릎 내측 반월판 손상으로 롤랑가로스 8강전을 앞두고 기권한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5일 안에 파리 시내에서 수술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해졌는데, 그 수술이 성공했다고 세르비아 미디어 「Sportklub」가 보도하였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날 받은 관절경 검사 결과 반월판 손상 정도는 그리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긴 재활이 필요 없는 부상이라고 전했다. 회복에는 약 3주의 기간이 필요할 전망으로, "재활의 진척 상황에 따라 복귀 시점이 좌우된다"라고 보도했다. 그 때문에 통산 7번의 우승을 자랑하는 윔블던(7월 1일~14일)에 출전할 가능성은 낮아졌다.
한편 자신의 첫 금메달을 노리는 파리올림픽에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로선 참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커리어 골든슬램(4대 그랜드슬램 대회와 올림픽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는 조코비치로서는 어떻게 하든 파리올림픽에는 출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롤랑가로스에 출전했던 조코비치는 8강전 기권으로 지난해 우승 포인트를 잃으며 세계 1위 자리에서 밀려나게 됐다. 6월 10일에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현 2위의 야닉 시너(이탈리아)가 1위에 오르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탈리아 선수가 세계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남녀를 통틀어 사상 처음이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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