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 "도전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

유효상 기자 2024. 6. 6.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철부대 마스터 역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영재씨가 대학생들에게 "도전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라고 말해 호응을 얻었다.

6일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에 따르면 최씨는 전날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미라클라이프 프로젝트' 1학기 강의 강사로 강단에 섰다.

이날 도립대 취업지원처(학생역량개발센터) 주관으로 대학 해오름관에서 열린 미라클라이프 특강 강사로 나선 최씨는 200명의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소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립대 미라클라이프 특강…재학생 200명과 소통
[홍성=뉴시스] 강철부대 최영재씨 충남도립대 특강.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강철부대 마스터 역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영재씨가 대학생들에게 "도전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라고 말해 호응을 얻었다.

6일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에 따르면 최씨는 전날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미라클라이프 프로젝트’ 1학기 강의 강사로 강단에 섰다.

이날 도립대 취업지원처(학생역량개발센터) 주관으로 대학 해오름관에서 열린 미라클라이프 특강 강사로 나선 최씨는 200명의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소통했다.

실제 이 자리에서 최씨는 경험을 두려워 하지 않는 도전적인 삶의 가치과 형성으로 사명감을 고취하고, 경험을 도전하는 강한 멘탈에 대한 자세를 설명했다.

최씨는 “특수 부대원으로서 상상하지 못할 만큼의 힘든 상황을 겪어와 어떤 일이든 단단하게 견딜 수 있는 마인드를 가졌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행복하게 도전하는 삶으로 자신의 분야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1공수특전여단, 제707특수임무대대 등 다양한 부대에서 활약했던 최씨는 경호임무를 수행하며 훈남 경호원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강철부대에서 최선임으로 참가자 섭외를 받았지만, 군인 경력과 계급 등을 고려해 마스터 역할로 출연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용찬 총장은 “최영재 강사의 특강이 사회진출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추후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명사를 초청하여 미라클라이프 특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