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서탄면 광학필름 제조공장 불…18시간30분만에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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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5일) 오후 6시 10분쯤 경기 평택시 서탄면의 LCD 광학필름 제조공장에서 난 큰 불이 완전히 꺼졌다.
탱크 22대, 펌프차 11대 등 장비 65대와 소방인력 12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18시간 30여분만인 이날 낮 12시 34분쯤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
한때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초진이 완료되자 비상발령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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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배수아 기자 = 전날(5일) 오후 6시 10분쯤 경기 평택시 서탄면의 LCD 광학필름 제조공장에서 난 큰 불이 완전히 꺼졌다.
탱크 22대, 펌프차 11대 등 장비 65대와 소방인력 12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18시간 30여분만인 이날 낮 12시 34분쯤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
한때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초진이 완료되자 비상발령을 해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동과 공장동이 전소되고, 광학필름 제조 관련 자재가 일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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