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요즘 가구와 청소에 꽂혀...깨끗한 집에 들어올 때 뿌듯"

하수나 2024. 6. 6.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강태오가 최근 가구 구경과 청소에 취향 저격 당했다고 털어놨다.

5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강태오의 가방 속이 '믿음'으로 가득 찬 사연?ㅣ강태오ㅣKANG TAE OHㅣ코스모톡톡'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강태오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요즘 근황에 대한 질문에 강태오는 "애초에 좀 집돌이 기질이 있어서 날씨가 좋은데 밖에 잘 안 나가고 집에서 조용히 TV보면서 지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강태오가 최근 가구 구경과 청소에 취향 저격 당했다고 털어놨다. 

5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강태오의 가방 속이 ‘믿음’으로 가득 찬 사연?ㅣ강태오ㅣKANG TAE OHㅣ코스모톡톡‘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강태오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요즘 근황에 대한 질문에 강태오는 “애초에 좀 집돌이 기질이 있어서 날씨가 좋은데 밖에 잘 안 나가고 집에서 조용히 TV보면서 지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제대 전후 달라진 점에 대한 질문에는 “일상이 하나같이 다 바뀌었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관찰하고 만끽하며 즐기고 있다. 감사함, 소중함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복무 중, 출연하고 싶었던 작품은?”이라는 질문에 강태오는 “사실 영상은 많이 못 봤다. 드라마를 많이 챙겨보진 못했는데 이런 저런 대본도 많이 보고 글들을 보면서 정말 하고 싶었던 인물이 있었다. 작품과 그 인물을 할 수 있게 됐다. 그 작품을 지금 준비하고 있어서 보여드릴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요즘 취향 저격 당한 것들에 대한 질문에는 “(이사한 후로) 의자, 테이블 등 가구 보는 것에 꽂혔다. 또 청소하는 것에 좀 꽂혔다. 집 쪽에 포커스가 되는데 새 집에 가서 깨끗함을 유지하고 싶어서 그런지 항상 외출을 하거나 그럴 때마다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돌아왔을 때 향긋하고 깨끗한 집이 절 맞이할 때 뿌듯함, 보람참을 느낀다”라고 털어놨다. 

“최근 충동 구매한 것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가구를 좀 충동구매를 한다. 다른 분들은 소파를 산다고 하면 앉아도 보고 신중하게 고민하다가 며칠에 걸쳐서 구매를 하지 않나. 제 성격은 지나가다가 꽂히는 게 있으면 그걸 사야 한다. 보자마자 사면 가구점 직원 분들도 ‘너무 충동구매 하는 것 아냐?’라고 생각할까봐 괜히 고민하는 척 하다가 결국엔 제가 사고 싶은 것을 산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 역을 맡아 열연했던 강태오는 지난 3월,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