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신규 안심식당 20곳 13일까지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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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규 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4일부터 13일까지 신규 안심식당 20곳을 모집한다.
군은 접수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실천 과제 확인을 위한 현장 조사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안심식당 지정으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외식문화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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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규 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4일부터 13일까지 신규 안심식당 20곳을 모집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지정표지판, 위생용품 등 식사문화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받고 온라인 포털 등에 안심식당으로 홍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안심식당 자격은 위생 수준 향상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3대 실천 과제인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준수사항을 실천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울진지역에는 150개소의 안심식당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신청을 원하는 음식점은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울진군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실천 과제 확인을 위한 현장 조사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안심식당 지정으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외식문화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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