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국제해양포럼, 내달 4~5일 개최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항만공사는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대주제를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으로 확정했습니다.

포럼의 첫 번째 정규 세션은 송상화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이라는 주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두 번째 세션 '스마트 항만'에서는 이철웅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인공지능과 자율제어 등 4차 산업 혁신 기술을 활용한 항만 운영 방안을 모색합니다.

인천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소래포구축제가 어시장 수산물 대신 생태자원을 부각하는 쪽으로 축제 방향에 변화를 줍니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소래포구축제를 주변 생태·문화자원과 연계해 확대할 계획입니다.

남동구는 소래포구축제가 단순히 상인들의 매출 확대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문화예술 축제로 발전하도록 육성할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송도특별자치구를 신설하기 위해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정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인천시 송도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과 '지방자치법' 일부 개정안입니다.

이 두 법안은 인천시 연수구 관할구역에서 송도동을 분리해 별도의 특별자치구를 신설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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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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