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형MF, RB, CB 다 되는 만능 선수, 슬롯 따라 리버풀행?...토트넘, 뉴캐슬과 경쟁 

김용중 기자 2024. 6. 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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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샤렐 헤이트르라위다는 리버풀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 훗스퍼와 뉴캐슬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리버풀은 헤이트르라위다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를 위해 토트넘과 뉴캐슬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선수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마음이 없기에 이번 여름 이적할 가능성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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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루트샤렐 헤이트르라위다는 리버풀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 훗스퍼와 뉴캐슬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리버풀은 헤이트르라위다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를 위해 토트넘과 뉴캐슬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헤이트르라위다는 페예노르트의 유스 출신이다. 다른 구단으로 임대 없이 오직 한 구단에서만 뛴 선수다. 그는 이곳에서 198경기 24골 11도움을 올리며 구단의 신임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만능 선수다. 우측 풀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가 가능하다. 그는 아르네 슬롯 감독을 만나면서 자신의 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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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 이후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 자신의 ‘은사’가 이적한 리버풀도 있다. 구단은 헤이트르라위다 영입을 통해 미드필더와 수비 보강을 생각하고 있다. 또한 그를 우측 풀백으로 기용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중앙 미드필더 기용을 본격적으로 시험해 볼 계획이다.


하지만 이런 다재다능한 선수를 가만히 두지 않는 라이벌 팀이다. 토트넘과 뉴캐슬도 그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미드필더, 측면 수비, 중앙 수비를 보강하고 싶어 한다. 헤이트르라위다 한 명의 영입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뉴캐슬 역시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에 다시 진출하기 위해 보강을 하고 있다.


그가 잔류를 택할 가능성은 낮다. 매체는 그의 계약기간이 2025년 6월까지라고 전했다. 선수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마음이 없기에 이번 여름 이적할 가능성은 높다.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이적시장에 판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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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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