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김제희, 홍범도장군배사격 여일 50m3자세 정상 명중
황선학 기자 2024. 6. 6. 14:52
결선서 457.4점 쏴 우승…여고 25m권총 홍한별, 2관왕 총성
화성시청의 김제희가 제4회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50m3자세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김제희는 6일 전남 나주시 전남종합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여자 일반부 50m3자세 본선서 5위로 결선에 진출했으나, 결선서 457.4점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배상희(상무·451.4점)와 같은 팀 이계림(442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자 고등부 25m권총서는 홍한별(인천예일고)이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홍한별은 개인전 본선서 572.0점의 대회신기록을 쏴 1위를 차지한 뒤, 결선서 25점을 기록해 김가윤(경남관광고·23점)과 김예진(전남체고·21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앞서 홍한별은 최수빈·김혜주·장채원과 팀을 이룬 단체전서도 소속팀 인천예일고가 1천682점으로 충북체고(1천681점)와 서울동산고(1천663점)를 누르고 우승하는데 앞장서 대회 2관왕이 됐다.
남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서는 경기체고가 김준범·안건·김준형·손해성이 팀을 이뤄 1천701점으로 인천 안남고(1천695점)와 경남체고(1천694점)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남자 대학부 공기권총 개인전서는 허태민(인천대)이 결선 237.4점으로 강병무(232.9점)와 송승호(이상 한국체대·214.2점)를 누르고 정상 총성을 울렸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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