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8일 태극마크 내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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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흥국생명)이 오는 8일 여자배구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내려놓는다.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 및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 공동주관사인 ㈜라이언앳과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6일 "가수 테이와 규빈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김연경 초청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서 축하 공연을 하고, 걸그룹 엔믹스는 9일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에서 배구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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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세계올스타전·‘KYK 파운데이션’ 공식 출범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김연경(흥국생명)이 오는 8일 여자배구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내려놓는다.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 및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 공동주관사인 ㈜라이언앳과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6일 “가수 테이와 규빈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김연경 초청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서 축하 공연을 하고, 걸그룹 엔믹스는 9일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에서 배구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연경은 8일 ‘팀 대한민국’과 ‘팀 코리아’ 간 국가대표 은퇴 이벤트 경기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공식 반납할 예정이다.
이어 9일 국내외 선수들과 유소년 배구 클리닉에 참여하고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또 자신의 이름을 딴 자선재단 ‘KYK 파운데이션’ 공식 출범을 알릴 계획이다.
2005년 태극마크를 단 김연경은 대표팀에서 주포로 활약하며 한국 여자 배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12 런던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 준결승 진출은 김연경이 없었다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김연경은 도쿄 올림픽 폐막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지만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해 공식적인 국가대표 은퇴식은 갖지 못했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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