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경합동묘지 확장 연내 마무리… 2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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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국가유공자의 편의를 위해 군경합동묘지 확장 공사를 최대한 앞당겨 연내 완료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사업비 23억 원이 투입된 군경합동묘지는 평장묘 930기, 주차장 60면을 비롯해 정자·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원식 묘역으로 재탄생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귀한 목숨을 바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경합동묘지 확장 공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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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국가유공자의 편의를 위해 군경합동묘지 확장 공사를 최대한 앞당겨 연내 완료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사업비 23억 원이 투입된 군경합동묘지는 평장묘 930기, 주차장 60면을 비롯해 정자·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원식 묘역으로 재탄생한다. 공사가 끝나면 사망 당시 10년 이상 군산에 거주한 국가유공자들은 새로 단장한 군경합동묘지에 이장 및 안장할 수 있다. 현재는 국립현충원, 호국원, 승화원에 안치되고 있다.
군산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배우자의 안장 비용을 지원하고 보훈 수당도 지난해 10만 원으로 인상했다. 올해부터는 참전유공자 본인에게 2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귀한 목숨을 바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경합동묘지 확장 공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fo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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