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현정화 감독,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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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레전드'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에 위촉됐다.
마사회는 6일 현 감독의 탁구협회 부회장 위촉 사실을 알리면서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현 감독의 리더십과 경험이 한국 탁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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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행정가 등 두루 경험
“韓 탁구 중추 역할하고 싶다”
마사회는 6일 현 감독의 탁구협회 부회장 위촉 사실을 알리면서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현 감독의 리더십과 경험이 한국 탁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 감독은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과 1991년 세계선수권 남북단일팀 단체전 금메달 등 한국 탁구에서 많은 공적을 남긴 탁구 스타다. 지도자와 행정가로도 두루 활동한 그는 지난 2월에는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아 대회의 성공 개최에 역할을 했다.
현 감독은 마사회를 통해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으로 한국 탁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곧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탁구는 16년 만에, 남자 탁구는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린다. 한국 탁구가 올림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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